기사입력 2005.10.03 10:36 / 기사수정 2005.10.03 10:36
김동진, 맹활약!
팀은 2:2로 비겨...
FC서울이 또다시 무승 사슬을 끊는데 실패했다. 상암WC 경기장에서 펼쳐졌었던 2005 하우젠컵 6R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전반내내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을 전개한 두 팀은 후반에 본격적인 공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인천의 셀미르가 먼저 선취골을 넣으며 달아나는듯 하였으나, 곧바로 '금빛날개' 김동진의 발 끝에서 내리 두 골을 휘몰아치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인천은 2분 뒤 서동원의 중거리 슛팅을 허용하면서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서울은 막 판 맹공을 퍼부우며 인천의 골망을 뒤흔들으려 했지만 끝내 결승골을 넣는데 실패하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 상암WC경기장을 찾은 딕 아드보카드 신임 감독(중앙)과 홍명보 코치(오른쪽)
▲ 오늘 경기의 시축으로 나온 K1의 최홍만 선수
▲ '축구 천재' 박주영과 최홍만의 만남
▲ 전재호(왼쪽)와 최재수(오른쪽)이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 김동진의 크로스
▲ FC서울의 '꽃미남' 스타 백지훈의 공을 드리블링하고 있다.
▲ 노나또(중앙)의 슛팅
▲ 김동진의 슛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 FC서울
▲ 첫골을 뽑아낸 김동진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눈물이 나와요" 그동안 부진때문이었을까? 두번째 역전골까지 뽑아낸 김동진이 잠시동안 그라운드를 일어나지못하고 감격에 고취하고 있었다.
▲ "제발 들어가라"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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