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측 "'무도' 식스맨 자진 하차? 확인 중이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장동민의 '무한도전' 하차와 관련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동민이 지난 13일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직접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물러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코디네이터에 대해 여성 비하와 함께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팟캐스트 방송은 중단됐지만, 최근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출연하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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