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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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과 홈경기에 야간 벚꽃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5.04.14 11:06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FC서울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벚꽃놀이 가자!"

서울은 오는 15일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라운드에서 벌어질 열띤 승부 외에도 야간 벚꽃 축제가 열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벚꽃 축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야간 벚꽃 포토부스’,‘벚꽃 뮤직 박스’ 등 봄 기운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된다.

우선‘야간 벚꽃 포토부스’는 GS25 서울월드컵경기장점 옆에 위치한 벚꽃나무에 설치되며 전문 포토그래퍼가 벚꽃을 배경으로 참가자들 사진을 찍는다. ‘야간 벚꽃 포토부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인화된 사진은 경기 종료 후 찾아가면 된다.

‘벚꽃 뮤직 박스’에서는 봄과 관련된 노래를 틀어 야간 벚꽃 축제의 흥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봄과 관련된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할 수 있으며, 2번 출구 인근 벤치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품판매부스, 시즌티켓 모집부스 등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던 이벤트 부스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로 옮겨 운영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야간 벚꽃 행사 ⓒ 서울 구단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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