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가 새아버지를 맞게 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의 모친 티나 놀스(61)는 이날 캘리포니아 해변의 한 요트에서 선상 결혼식을 치렀다.
티나 놀스의 상대는 배우 리차드 로슨(67)으로, '게스 후', 'V'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해 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딸 비욘세를 비롯해 사위인 제이지, 그리고 이들 부부의 딸 블루아이비가 참석했다.
티나 놀스와 리차드 로슨은 지난 2013년 부터 황혼 교제해 왔다. 티나 놀스는 최근 "살아온 시간 중 가장 행복하다"며 연인 리차드에 대한 애정을 밝혀왔다.
티나 놀스는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 전 남편 메튜 놀스와는 2009년 이혼했다.
사진 = ⓒAFP BBNews/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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