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신 세계관을 관람할 수 있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첫 글로벌 전시가 사작된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첨단 장비와 영상이 접목된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속 오리지널 세트와 장비들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STEM을 기반(항공, 유체역학 기반의 철학을 담은 교육 시스템)으로 과학 체험형 이벤트도 이뤄진다.
2014년 뉴욕 타임스퀘어 전시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개인 ID 카드로 각 미션을 수행하며 스테이션 요원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내의 오리지널 공간 '브링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MD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5월 1일부터 시작돼 오픈런 형식으로 이뤄지며, 영화티켓 소지자에 한해 주중 20%, 주말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stationexhibit.co.kr) 또는 전화(1661-202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스테이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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