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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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연복 "간 잘 보려고 아침 안 먹어"

기사입력 2015.04.12 19:18 / 기사수정 2015.04.12 19:18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중화요리사 이연복이 간을 잘 보려고 아침을 안 먹는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김민준, 샘 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고의 주안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연복은 파트너가 된 데프콘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아침식사를 절대 안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아침식사를 거른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연복은 "아침을 절대 안 먹는다. 보통 음식점들은 11시에 밥을 먹는다. 그때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른 상태로 점심 장사를 하게 되는데 배부를 때 간을 보면 잘 안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복은 "음식은 배가 고플 때 만들어야 맛있다. 난 첫 끼니를 오후 3시쯤에 먹는다"면서 나름대로의 규칙을 전했다. 데프콘은 이연복의 요리철학에 존경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복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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