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정일우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정일우가 짠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글로벌 미션 투어' 편으로 정용화, 정일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좀비 게임을 진행했다. 안대를 착용한 상태로 전원을 깨물어 2분 안에 아웃시키는 게임.
정일우는 제작진이 30초만에 끝나버릴까 걱정한 게임을 계속 허우적대며 시간을 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좁은 공간에서 팔을 휘적휘적거렸고, 좀비라기보다는 좀 짠한 동네청년 느낌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일우야 너 뭐하냐.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후 정일우는 한명씩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나 했지만, 결국 재석 팀에 4명이 생존해 게임에서 패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정일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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