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나유리 기자] '꾸준함의 대명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통산 25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전 2500루타까지 -4루타를 남겨두고 있었던 박한이는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에서 단타를 때려냈고,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왼쪽으로 흘러나가는 2루타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리그 역대 24번째 기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대구,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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