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전날 불거진 열애설에 재치 있게 대응했다.
이홍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 재밌네.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성년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들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송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0일 이홍기는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홍기씨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임을 전달드린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3일 새 앨범 '아이 윌(I Will)'을 발매한 뒤 타이틀 곡 '프레이(Pray)'로 활동 중이다. 시노자키 아이는 2006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고,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홍기 ⓒ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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