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이 달콤살벌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여친클럽'은 1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으로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방송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송지효와 변요한의 발랄한 앙숙 호흡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 잡는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와 '미생'의 명랑한 현장주의자 변요한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외에도 기세 등등한 구여친 장화영을 맡은 이윤지, 청담동 구여친 나지아역의 장지은, 늘씬하고 섹시한 구여친 라라로 분한 류화영까지 명수를 노리는 세 구여친들에게 포위된 변요한의 난처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톡톡 튀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구여친클럽'은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구여친클럽ⓒ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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