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배누리가 tvN 신규 금요 코미디 드라마 '초인시대'를 통해 가슴 아픈 청춘의 모습을 그려낸다.
10일 첫 방송되는 '초인시대'에서 배누리는 유병재의 대학 동기이자 취업 준비생으로 나선다.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소설가라는 꿈 대신에 교직이수를 목표로 하며 학자금 대출금을 갚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배누리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수수한 옷차림으로 치열한 현실 속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쉴 틈 없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에서 배누리가 취업 준비생의 고단한 나날을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초능력이 아닌 청춘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자신했던 유병재표 '초인시대'는 1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배누리ⓒ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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