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빅초이' 최희섭(36,KIA)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희섭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상대 선발 찰리 쉬렉의 6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4번째 홈런.
한편 최희섭은 이 홈런으로 기아 자동차 홈런존을 강타해 자동차 경품까지 받게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