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의 진행자로 이본, 장동민,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첫 호흡을 맞춘다.
JTB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 개인의 평범한 일상도 엄마의 눈으로 바라보면 기쁘고, 화나고, 안타깝고 즐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가 자녀의 하루를 관찰하는 모습에서 '모심전심-모든 모심은 통한다'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자녀들의 하루는 이 시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마가 보고 있다'의 고정 MC로 JTBC에 첫 출연하는 이본은 평소 엄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본은 '엄마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자녀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장동민은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감각으로 자녀의 일상과 엄마의 시선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씨엔블루의 강민혁은 20대 자녀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가 보고 있다'에는 최고의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8명의 엄마군단이 출연한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엄마군단은 의뢰인의 사연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공감을 극대화한다. 이들은 이본, 장동민, 강민혁과 더불어 엄마와 자녀에게 인생 최고의 장면을 선물할 예정이다.
11명의 막강 MC군단이 뜨거운 '모성애'를 전달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는 5월 초에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본 장동미 강민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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