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8 10:15 / 기사수정 2015.04.08 10:1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로망스',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SBS 주말드라마를 통해 컴백한다.
배유미 작가는 최근 SBS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 후속으로 편성된 '애인 있어요'(가제)를 통해 주말드라마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배유미 작가는 1999년 방송된 SBS '해피투게더' 이후 약 16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
이와 관련, SBS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유미 작가의 차기작이 SBS 주말극으로 편성됐다.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 후속이다"고 밝혔다.
배유미 작가는 1996년 SBS 극본공모를 통해 드라마 작가로 데뷔, MBC '로망스' '위풍당당 그녀' '진짜진짜 좋아해' '누구세요'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SBS '해피투게더' 등을 집필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타 작가다.
'애인 있어요'는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지닌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 후속으로 201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포스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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