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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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윤두준·김희원, 티격태격 차진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5.04.07 23:44 / 기사수정 2015.04.08 00:2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윤두준과 김희원이 끈끈한 호흡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임택수(김희원)이 굴 먹방을 선보였다.

임택수는 구대영에게 "집들이 한다고 했지 않느냐.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에 구대영은 "정말 피곤하다. 대신 식당에 가서 같이 밥을 먹자"고 제의했다.

두 사람은 생굴과 굴밥 등이 준비된 식당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임택수는 굴을 먹으면서 "굴을 먹어 오늘 밤이 겁난다. 힘이 쏟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택수는 "긴 밤을 책임져라"라면서 구대영과 술집을 찾았다. 결국 그는 취한 상태로 구대영에게 이끌려 길거리를 걸었다.

구대영은 임택수를 자신의 집에 데려왔지만, 임택수는 복도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나오지 말고 먼저 얘기를 들어봐라"고 했지만, 백수지는 밖의 일이 궁금해 문을 박차고 나왔고, 상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구대영의 집으로 실려온 임택수는 술에 취한 채 "나는 못 올라가 서울. 여기서 돈 벌어야 돼"라고 중얼거렸다. 이 모습을 본 구대영은 "팔자에도 없는 기러기 생활을 하려니"라고 안타까워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으로 사랑받은 드라마로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두준 김희원 ⓒ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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