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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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복귀작 '사임당', 내년 초 방송되나? "긍정적 검토 중"

기사입력 2015.04.07 19:52 / 기사수정 2015.04.07 19:5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의 11년만의 안방 컴백작이 '사임당, the Herstory'로 확정된 가운데, SBS를 통해 내년 초 방송된다.

7일 SBS에 따르면 이영애가 출연하는 '사임당'이 내년 초 편성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확한 편성 시간대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애의 11년 만의 안방 복귀작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사임당'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이며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구하기'의 박은령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중국 동시 방영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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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영애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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