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현무 "'생생정보통'의 트렌디 버전"

김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마카롱' 전현무가 프로그램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동 IHQ 1층 스튜디오에서 KBS W '마카롱'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일두PD와 출연진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 아나운서, 패션 스타일리스트 구동현,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무는 "여러 패션 트렌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눈높이를 많이 맞춰서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들을 보면 너무 어렵고, 전문가들이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느낌이 있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모르는 것도 그대로 물어보고 '액션 스튜디오'라고 해서 패션이나 리빙 쪽에서 우리가 직접 해보고 교정도 받게 된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만큼 VCR이 적고 스튜디오에서 보여드리는 게많다. 잡지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드실 것이다. 제가 KBS에 있을 때 '생생정보통'을 진행했었는데, '생생정보통'의 트렌디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KBS N의 여성전문채널인 KBS 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마카롱'은 패션, 푸드, 리빙, 핫 이슈 등의 코너로 구성돼 라이프 전반에 걸쳐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트렌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쇼다.

기존 스튜디오물의 정적인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각 코너별 주제에 맞게 세팅된 액션 스테이지를 활용해 MC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이 스튜디오에서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마카롱'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