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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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미' 오연서 종영 소감 "드라마 끝나 굉장히 서운"

기사입력 2015.04.07 08: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7일 자신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를 통해 드라마 종영으로 인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드라마가 끝나게 돼서 굉장히 섭섭한 마음이 더 큰 거 같다"며 "율이가 굉장히 똑똑하고 다부지고 강한 캐릭터여서 저도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사랑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개봉이도 많은 사랑 받게 돼 너무 기뻤다"고 기쁘면서도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뵈었으면 좋겠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저 오연서도 많이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환하게 미소지으며 신율의 마지막을 전했다. 오연서는 지난 6일 경기도 이천에서 이뤄진 마지막 '빛나거나 미치거나' 야외 촬영에서 끝까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케이 싸인이 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그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연서ⓒ웰메이드이엔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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