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간신'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
7일 영화 '간신'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선보였다. '간신'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작품.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이 나섰다.
앞서 여인들이 서로 얽힌 해외용 포스터로 주목 받았던 '간신'은 이번에도 수십명의 미녀들과 함께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곱게 단장하고 줄 지어 앉은 미녀들과 그 들 앞에 선 주인공 임숭재(주지훈 분)와 연산군(김강우)이 중심을 잡았다. 간신 임숭재와 미녀들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연산군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드높였다.
'간신'은 2015년 홍콩 마켓에서 파격적인 해외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선판매가 이뤄지기도 했다. 오는 5월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간신ⓒ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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