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갓세븐 Jr.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주진모 10대 役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갓세븐 Jr.(본명 박진영·21)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r.은 최근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확정지었다. Jr.은 남자 주인공인 배주 주진모의 10대 시절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Jr.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진모는 이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사랑하는 여인 은동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지은호 역을 맡았다. Jr.은 주진모의 10대 시절을 그리며, 은동과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Jr.은 앞서 KBS 2TV '드림하이2'(2012), MBC '남자가 사랑할 때'(2013)에 출연한 바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가 20년의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에 대한 작품이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