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사진 공개 '흑역사도 웃음으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자신의 '흑역사'를 위트있게 살렸다.

최시원은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으로 나서 자신이 기획한 아이템을 내놨다. 

그는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최시원의 포춘쿠키를 검색하라는 내용이 담긴 프리젠테이션으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민망한 사이클 복장 사진에 모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최시원은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참가를 권유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해온 장기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완주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못마땅해 하자, 이에 최시원은 황급히 사이클을 이용한 추격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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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최시원ⓒ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