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천호진, 최명길에 채수빈 출생 비밀 '추궁'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최명길을 협박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3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한선희(최명길)에게 한은수(채수빈)의 출생에 대해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한은수와 얽힌 출생의 비밀을 파세치기 위해 과거 한선희가 찍힌 사진을 들이밀었다. 장태수는 "은수 92년 10월생입니다. 지금 보는 그 사진은 같은 해 9월생이고요. 그 사진 속 선희 씨가 다음 달에 아이를 낳을 임산부로 보이십니까"라고 추궁했다.
 
장태수는 "은수, 누구 아이입니까"라고 물었고, 한선희는 "은수는 상준 씨가 생전에 인정한 아이예요. 어머님께 우리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고, 지완이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말했죠"라며 회피했다.
 
장태수는 "어머니, 지완이도 그렇게 알고 받아들였을까요. 은수, 상준이하고 선희 씨 아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받아들인 겁니까?"라고 협박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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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천호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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