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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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임지섭 공략 실패했다"

기사입력 2015.04.04 20:00 / 기사수정 2015.04.04 21:5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52)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2-3으로 석패를 했다.

이날 삼성 선발 피가로는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LG 선발 임지섭이 7이닝 무피안타 9탈삼진의 '노히트 노런' 활약으로 삼성 타자를 묶었고, 9회초 봉중근을 상대로 최형우가 2점포를 쏘아올려 따라붙기는 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해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류중일 감독은 "상대 선발 공략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쪽 선발 피가로는 잘 던져줬지만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안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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