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노라조가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배따라기 이혜민 편이 꾸며졌다.
이날 노라조는 김흥국의 '59년 왕십리'를 선곡해 기대를 모았다. 조빈은 묵직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시작했다.
조빈의 호소력 짙은 내레이션과 이혁은 폭발적인 고음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노라조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라조의 무대가 끝난 후 이정은 "거의 여자 키 아니냐"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기영은 "여자도 하기 힘든 키다"고 감탄했다. 이에 영지가 이혁의 샤우팅을 따라했지만, 이를 들은 이정은 "졌다"며 냉정하게 판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라조는 392표를 받으며 마마무를 이기고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알리, 김태우, 15&, 이정&영지, 노라조, 마마무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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