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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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2군 첫 등판 4이닝 무실점…복귀 청신호?

기사입력 2015.04.04 16:4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나이스 가이' 서재응(38,KIA)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서재응은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삼성 타선을 상대한 서재응은 4이닝 동안 총 61개의 공을 뿌려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가 5회 강우 콜드로 KIA가 9-0 완승을 거둬 서재응이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중간 계투로 등판이 예정돼 있었던 우완 곽정철은 비 때문에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괌 재활조에서 스프링캠프를 대신했던 서재응은 대만 2군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이 재발해 불발됐었다. 이후 2군에서 재활과 훈련을 병행해온 서재응은 현재 통증 없이 차분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간 계투로 등판이 예정돼 있었던 우완 곽정철은 비 때문에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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