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안 청, 안다와 다정 셀카 '국경초월 우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의 미녀스타 질리안 청이 가수 안다(ANDA)와의 다정 인증샷을 공개했다.

질리안 청은 3일 자신의 웨이보에"뒤늦은 사진. 우리 회사에 새로 들어온 한국 가수 안다예요. 정말 귀여운 친구여서 제가 정말 좋아해요. 제가 왜 좋아하냐고요? 이 친구가 직접 저를 찾아와 사진을 찍으려는데 키가 커서 안다가 자신의 하이힐을 바로 벗어 버렸어요. 당시에는 저도 참 놀랐어요. 하하 여러분 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로의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 속 안다와 질리안 청의 모습은 언뜻 보기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홍콩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창립 15주년 리셉션에서 만나 사진을 찍을 당시 상대적으로 큰 키의 안다(ANDA)가 자신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무릎까지 굽혀가며 포즈를 취해준 것에 크게 감동했다는 것.

질리안 청은 한글로 직접 안다(ANDA)의 이름과 함께 신곡 ‘S대는 갔을 텐데’로 해쉬태그를 남기는 등 안다(ANDA)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다(ANDA)는 홍콩을 필두로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질리안청-안다 ⓒ 질리안 청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