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 "'암수살인'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 '암수살인' 출연을 부인했다.

3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우빈이 '암수살인'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러나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우빈이 제안 받은 '암수살인'은 미제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와 살인마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로 그는 살인마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에 이어 '스물'까지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차기작 선택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우빈ⓒ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