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토토즐 슈퍼콘서트' 출연 확정…핑클 빈자리 채운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가 '토토즐 슈퍼콘서트' 무대에 선다.

2일 피에스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피에스타가 오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에스타는 핑클의 'NOW' 한 곡을 부를 예정이며, 향후 전국투어 무대에서의 출연은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김건모, SES, 조성모, 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 등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등 전국투어를 준비 중이다.

한편 피에스타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짠해(You're pitiful)'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피에스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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