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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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일 제 3기 명예기자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5.04.02 15:28 / 기사수정 2015.04.02 15:2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5 제3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KLPGA 명예기자는 그동안 일반인의 시선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KLPGA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올해는 우수한 활동을 통해 재위촉된 4명과 막강한 경쟁력을 뚫고 신규 선발된 4명을 포함한 총 8명의 명예기자들이 활동한다.
 
선발된 명예기자들은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시니어투어 등 각종 대회장 및 행사장을 방문 취재하고 KLPGA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기사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블로그 활동에 특화된 인재들이 많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LPGA는 올해부터 KLPGA 홈페이지에 명예기자 게시판을 신설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명예기자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LPGA 구자용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가 더욱 사랑 받기 위해서는 명예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기, 2기에 이어 3기에도 재위촉된 최경원씨는 "그동안 경험했던 명예기자 활동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고 신규 선발자들과 잘 조화를 이뤄서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KLPGA 정회원이기도 한 신규 선발자 박태은씨는 "선수들의 홀별 공략법 등 전문적인 내용을 많이 다룰 계획이다. 프로선수 출신이라는 점을 잘 살려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KLPGA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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