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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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유정, 교복 입은 母 김희선과 마주쳤다

기사입력 2015.04.01 22:10 / 기사수정 2015.04.01 22:10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유정이 김태훈을 살인범으로 지목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5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이 도정우(김태훈)를 살인범으로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란은 진이경(윤예주)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오아란은 장례식장에서 도정우와 맞닥뜨렸고, "당신이 죽였지. 내 친구 살려내"라며 소리쳤다.
 
오아란은 "이 사람이 죽였어요"라며 절규했고, 이때 조강자(김희선)는 "너 괜찮아? 병원에서 어떻게 온 거야. 너 이제 말할 수 있는 거야?"라며 진정시켰다.
 
앞서 조강자는 딸 오아란이 학교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학교에 잠복한 상황. 박노아(지현우) 역시 "유서가 발견됐어. 고복동이 괴롭혀서라고"라며 오아란을 타일렀다.
 
특히 오아란은 교복을 입은 조강자를 보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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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태훈, 김희선, 김유정, 지현우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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