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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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육아 마스터 '엄마2호'

기사입력 2015.04.01 22:01 / 기사수정 2015.04.01 22: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쇼핑몰 대표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엄마2호'로 완벽 변신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엄마 사람'에는 가수 겸 쇼핑몰 대표인 황혜영과 14개월된 두 아들, 그리고 그녀의 남편 김경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었다. 김경록은 대학강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워킹맘인황혜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그래서 그에게 붙은 별칭이 '엄마2호'다.

'엄마2호'인 그는 기저귀 갈기를 비롯해 능숙하게 쌍둥이 아들을 재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빠르게 집에 들어온 그는 자연스럽게 아기띠를 하고 아들을 재우려 애를 썼다.

엄마 공감단은 "저 시간에는 남편이 다 회식을 하거나 야근 중"이라며 육아를 함께하는 남편 김경록에 대한 부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상대적으로 낮시간이 여유로운 그는 워킹맘인 황혜영을 대신해 두 아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며 육아를 함께 하는 모습으로 엄마 공감단의 많은 부러움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아이를 재우고 나온 황혜영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를 차려놓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엄마사람'은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영, 이지현, 환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꼐 출연해 고단하면서도 행복한 육아를 유쾌하게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엄마사람ⓒ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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