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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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몸사리지 않는 열연 뒷이야기

기사입력 2015.04.01 11:4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속 박유천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 스틸컷이 공개됐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 첫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측은 같은 날 오전 최무각 역 박유천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유천은 미용실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오토바이 헬멧을 쓴 범인과 대치한다. 박유천은 범인이 내려친 의자에 가격당했지만, 극중 감각이 없는 무각을 연기하기 위해 무표정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이 촬영은 지난 3월 초 진행됐다. 박유천은 백수찬 PD와 양길영 무술감독, 범인 역 연기자와 함께 사전 리허설을 수 차례 반복했고, 단 한 번의 촬영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PD와 제작진 모두 박유천의 열연에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SBS 드라마 측 관계자는 "위험천만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박유천의 남다른 운동신경과 철저한 리허설 덕에 좋은 장면이 담겼다. 열연한 박유천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냄보소'는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출연한다. 4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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