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베일에 가려졌던 '마마무 4+1'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밝혀졌다.
마마무는 1일 공식 SNS에 스페셜앨범 '아훕(AHH OOP!)' 발매를 예고하며 그 동안 숨겨왔던 콜라보레이션 주인공 에스나를 공개했다.
앞서 마마무는 컴백 예고와 함께 '4+1' 프로젝트를 알렸고, 누리꾼들에 의해 많은 후보군이 오르내렸다. 소찬휘·에일리·치타 등 국내 실력파 여성 가수들이 거론되며 '4+1'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화제 속에 밝혀진 실제 주인공은 소유X정기고 '썸'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였다.
에스나는 소유X정기고 '썸'을 비롯해 마마무의 '피아노맨' 효린X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등을 작곡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매드클라운의 '화'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개성있는 보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요계 대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와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의 콜라보레이션이 과연 어떤 조합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에스나는 이번 신곡 '아훕(AHH OOP!)'에서도 보컬뿐 아니라 작곡·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마무는 4월 2일 정오, 에스나와 함께한 스페셜앨범 '아훕(AHH OOP!)'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마마무 에스나 ⓒ RBW]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