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차두리와 월드컵 해설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31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차두리 선수 고생 많았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겠습니다! 두리야!애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선수 차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각각 방송사는 다르지만 옆 부스에서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나선 인연을 갖고 있다.
한편 차두리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의 A매치 평가전에 선발로 나섰다. 그는 전반 42분 교체된 뒤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가졌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조우종, 차두리ⓒ조우종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