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이승엽(39, 삼성)이 정규시즌 케이티위즈파크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1차전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5번 타자로 출전했다.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선발투수 옥스프링이 초구로 던진 137km짜리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 때렸다. 공은 좌중간을 가르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현재 3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승엽에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3-0으로 앞서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승엽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