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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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 붕어빵 3代 모녀 '다정'

기사입력 2015.03.31 10:17 / 기사수정 2015.03.31 10: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 등 안국동 3대 모녀의 '붕어빵 가족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모녀로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해 좌충우돌 성장기 겪고 있는 세 모녀에게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무엇보다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집으로 등장하는 세트 마당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네 사람이 가족 보다 더 가족 같은 포스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먼저 엄마 순옥 역을 맡은 김혜자는 양 옆에 딸들을 낀 채 편안한 웃음과 함께 턱받침 포즈를 취하며, 소녀 같은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또 첫째딸 현정 역의 도지원은 엄마 김혜자의 팔에 가볍게 손을 얹어 오붓함을 과시하고 있는 상태. 둘째 딸 현숙으로 활약하고 있는 채시라는 김혜자와 팔짱을 끼는가 하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자세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채시라는 극중 딸로 나오는 마리 역의 이하나와 시종일관 손을 꼭 붙잡은 채 친 모녀 사이를 방불케 하는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이하나 역시 채시라 어깨에 편안하게 기대어 활짝 미소를 짓는 등 실제 딸 같은 살가운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인증샷 속 김혜자와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는 '닮은꼴 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진한 쌍꺼풀과 오뚝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달 눈웃음이 닮은 네 사람의 모습이 실제 가족 같은 조화를 발산하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가 보여주는 '무결점 팀워크'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가족 못지않게 살뜰히 서로를 챙기면서 끈끈한 애정을 쌓아가는 네 배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 IOK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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