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작년 7월 재 수술"

▲힐링캠프 이문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문세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문세는 "예전에 갑상선암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다. 가볍게 수술 받으면 된다고 했다"며 "그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문세는 "그런데 작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고 싶더라. 온 몸을 다 검사 받고 싶어 건강 검진을 했는데 다시 갑상선암이 재발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 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다시는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이문세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문세는 "작년에 수술을 받고 나서 6개월 정도 휴식 기간을 가졌다. 그 기간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그러다 보니 이문세 수술이 잘못 됐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문세는 "그래서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소문이 났던 것 같다.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도 괜찮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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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이문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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