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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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맛깡패' 정창욱 눌렀다 '8성 등극'

기사입력 2015.03.30 22:28 / 기사수정 2015.03.30 22:28

정희서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정창욱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규한,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탈모방지에 좋은 요리를 부탁했고, 정창욱 셰프와 홍석천 셰프가 대결을 벌였다.

정창욱 셰프는 두부, 소고기 등심과 버섯을 이용한 '하우 두 유두'를 내놓았고, 홍석천은 렌틸콩, 해산물을 재료로 한 '털업 샐러드'를 완성했다.

홍석천의 요리를 맛본 이규한은 해맑게 웃으며 "와. 정말 맛있다. 살면서 라면 스프맛 나는 샐러드는 처음이다. 자극적인 맛을 요거트가 감싸준다"라고 칭찬했다. 

이규한은 이어 정창욱 셰프에 요리를 먹은 뒤 "분명 먹었는데 입안에서 사라진다. 소스랑 찰떡궁합이다. 레드페퍼로 가미된 매운맛이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투표 결과 홍석천이 정창욱을 누르고 여덟개의 별 배지를 얻는데 성공,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와 요리 고수들로 구성된 여섯 명의 게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지고 나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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