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콜미베이비' 수시로 바뀌는 퍼포먼스 기대"

▲ 엑소 '콜미베이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가 '콜 미 베이비' 퍼포먼스 포인트를 꼽았다.

3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EXO(엑소)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엑소 카이는 신곡 '콜미 베이비'에 대해 "엑소하면 퍼포먼스니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이는 이어 "'콜 미 베이비' 가사에 맞춰 나오는 안무가 포인트다.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대열이 굉장히 많이 바뀐다. 군무가 바뀌며 나오는 뮤직비디오의 방식이 특이하다. 여태까지 보시지 못한 영상들이 많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찬열은 "이번에도 이제까지 보여 왔던 것처럼 뮤직비디오에서 모습과 무대에서의 모습을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 엑소 정규 2집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 작곡가는 물론 샤이니 종현도 참여,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기 충분하다. 

지난 28일 0시 1분 선공개된 타이틀곡 'Call me baby'(콜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공개 직후 9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엑소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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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콜미베이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