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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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논란' 조민아 "언어폭력은 본인이 겪어봐야 안다"

기사입력 2015.03.30 11: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논란을 둘러싼 시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조민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완벽하지 않고 다소 부족하지만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멈추지 않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지금도 생각없이 마구 던지는 무자비한 돌맹이들이 있다"며 "입에 담기 힘든 언어폭력들은 본인이 겪어봐야 안다. 그 씻기 힘든 아픔과 상처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누리꾼들은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의 상품들이 일반적인 가격보다 높으며, 제작과정에서도 위생이 신경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들이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베이커리에서 일을 했다는 것도 문제 삼았다. 조민아는 지난달 18일 블로그를 통해 착실히 조사받았으면 모든 기관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민아 ⓒ 조민아 블로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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