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4
연예

'런닝맨' 지석진 최종우승, 金 10개 독식하며 멤버들 '배신'

기사입력 2015.03.29 19:42 / 기사수정 2015.03.29 19:42

임수진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멤버들을 배신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승자 내정 레이스로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출연했다.  
 
지석진이 우승자로 정해진 가운데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지석진을 우승자로 만들기 위해 대결을 벌였다.
 
마지막 대결인 공포의 이름표 뜯기 대결에서 김우빈, 김종국의 보호를 받은 지석진은 괴력을 가진 무섭군의 이름표를 떼며 레이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작진은 금 10개를 지석진에게 건네며 "만약 지석진씨 금을 다 가지고 싶으면 그냥 나가면 된다. 아니면 금 10개를 모두 나눠 가지면 된다"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우승을 만들어 준 거다"라고 소리쳤지만 지석진은 고민 없이 금을 가지고 녹화 장을 빠져나갔다.
 
순식간에 일어난 지석진의 행동에 멤버들 모두 경악했다. 강하늘은 "다시 와서 하나씩 주는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유재석은 "아니다. 그럴 형이 아니다"라며 씁쓸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김우빈, 지석진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