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1군에 복귀한 '빅초이' 최희섭(36)이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한 최희섭은 초구를 가격해 우익수 앞에 흘러나가는 안타로 연결시켰다.
최희섭은 지난해 부상으로 1군에서 단 한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를 건강히 마친 후 시범경기에서 11경기 타율 2할9푼을 기록한 최희섭은 복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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