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4월 2일 컴백 확정…'레트로걸' 변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4월 2일 전격 컴백한다.

마마무는 26일 공식 트위터에 '마마무 영상도 기습! 티저 이미지도 기습! 발매 일정 공개도 기습! 기습 파티다! 마마무 4월 2일 드디어 컴백! 화사한 봄날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 멤버들은 노랑•노랑•주황•초록 등 컬러풀한 복고풍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완벽한 복고 스타일을 소화한 마마무는 각자 개성 넘치고 도도한 표정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마무의 컴백 소식은 그 간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피아노맨' 등 노래마다 당당하고 독립적인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마마무만의 음악적 강점을 살려낸 터라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내용이 어떻게 표현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마마무의 컴백으로 미쓰에이•EXID•달샤벳 등 각양각색의 걸그룹 대란이 예고되며, 2015년 '빌보드가 주목하는 걸그룹' 마마무가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5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며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낼 것이다. 또한 스페셜 앨범인 만큼 숨겨둔 비장의 카드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이번 스페셜 앨범 'AHH OOP(아훕)'서 '4+1' 컴백을 예고, 누가 새롭게 합류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마마무 ⓒ 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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