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6 09:2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주상욱 김선아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호흡한다.
주상욱 측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주상욱이 '복면검사'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다. 현재 세부사항 조율만 남은 상태"라 밝히며 사실상 '복면검사'에 출연할 것임을 밝혔다.
주상욱의 상대역으로는 김선아가 유력하다. 방송 관계자는 "주상욱의 상대역으로 김선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
이로써 주상욱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이후 4개월 만에 빠른 안방극장 컴백을 확정지었다. 김선아가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그녀는 MBC '아이두 아이두'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대중을 만나게 된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의 이야기다. '빅맨' 최진원 작가의 신작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김선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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