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토즐 슈퍼콘서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S.E.S가 토토즐 슈퍼콘서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신 중인 유진은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다.
토토즐 슈퍼콘서트 측은 25일 "오랜 시간 공들여 결정한 출연진으로 S.E.S와 하이디가 최종 합류 확정 되 라인업23팀이 최종 마무리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공개된 최종라인업 23팀으로는 김건모, SES, 조성모, 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리 공개하진 않지만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벤트를 선물할 예정으로 깜짝 출연진 4팀의 섭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종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S.E.S는 토토즐 슈퍼 콘서트 공연이 결정되면서 출연여부를 가장 많이 문의 받았던 그룹이었다. 바쁜 스케줄로 출연확정이 미뤄지며 제작진의 애를 태우기도 했던 SES는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스케줄을 어렵게 조정하며 출연을 확정하였다
공연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S.E.S 슈와 바다가 무대에 오른다. 임신 중인 유진은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한다. 유진의 빈자리를 채우는 방안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질 예정이며 내달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토토즐 슈퍼콘서트 ⓒ 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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