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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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안정환과의 맞대결에 밀리자 '자아분열'

기사입력 2015.03.24 23:32 / 기사수정 2015.03.24 23:32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인 정형돈이 안정환과의 맞대결에 밀리자 자아분열 상태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정형돈과 안정환이 1대 1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안정환의 족구 실력에 대해서 "양상국보다 밑이다"라고 말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발끈한 안정환은 멤버들이 정형돈과의 1대 1대결이 어떠냐고 입을 모으자 직접 삭발을 걸고 하자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삭발 대신 분홍색 쫄쫄이 벌칙을 걸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쫄쫄이 입기를 벌칙으로 정하고 대결을 시작했다. 정형돈은 1점을 먼저 획득하는가 싶더니 헤딩이 주특기인 안정환의 공격이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정형돈은 계속 실점을 하자 "작전타임"을 외치더니 혼자 엄격한 코치와 소심한 선수를 오가며 자아분열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작전타임이 더 힘들겠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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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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