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타이거JK가 랩몬스터에게 질투했다.
24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는 타이거 JK 편으로 꾸며졌다. 아내 윤미래와 MFBTY 멤버 비지(Bizzy), 피처링에 참여한 랩 몬스터가 출연해 숨겨진 그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타이거JK는 "랩몬스터가 미래 앞에서 윗통을 벗고 랩을 했다. 멋있게 보이려고, 근육 자랑하려고"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랩몬스터는 "당시 타이거JK 형님이 윤미래 선배님께 '젊은 애 오니 얼굴이 확달라지네'라고 물으셨다. 두 분의 그런 모습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구나 느끼게 했다. 부러웠다"라고 전했다.
비지는 "두 사람은 운명적인 닭살 커플이다. 한두번이야 당황했지 이제는 그러러니 한다. 형수는 애교가 없고 타이거JK가 엄청나게 애교가 많다"라고 말했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4가지쇼 타이거JK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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