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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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윤미래 "타이거JK, 힙합 선구자 같은 평 싫어해"

기사입력 2015.03.24 18:1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타이거JK가 힙합 선구자, 힙합 전설 등 자신에게 따라붙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는 타이거 JK 편으로 꾸며졌다. 아내 윤미래와 MFBTY 멤버 비지(Bizzy), 피처링에 참여한 랩 몬스터가 출연해 숨겨진 그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날 타이거JK는 "과거에는 힙합을 하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이 많았다. 마니아틱한 장르를 하며 느끼는 쾌감이 있었다. 짜릿함 때문에 힙합을 계속 하고 있다. '힙합 선구자' 타이틀은 저랑 어울리지 않는다.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비지는 "주위에서 한국의 힙합 음악을 소개를 해줬다. '한국에서도 저렇게 할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윤미래는 "타이거JK는 힙합 선구자 등 그런 평을 싫어한다. 자기가 뭔데 대부냐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4가지쇼 타이거JK ⓒ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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