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4 15:1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타이거JK가 그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의 의정부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 타이거 JK가 출연하여 의정부를 떠나지 않는 이유, 가족에 대한 애착, 아버지 임종 후 겪은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이야기까지 그의 일상을 속속들이 풀어 놓는 것.
24일 방송될 ‘4가지쇼’ 방송에서는 그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아내 윤미래와 MFBTY의 같은 멤버이자 타이거JK의 숨겨진 조력자 비지(Bizzy), MFBTY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랩 몬스터가 출연해 숨겨진 타이거JK의 모습에 대해 숨김없이 밝힌다.
윤미래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여 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이거 JK는 한국 힙합의 대부라 불려온 진중한 모습과 상반되게 아내 윤미래에게 틈틈이 사랑고백은 물론 의외의 애교를 보여주는 등 ‘사랑꾼 타이거 JK’의 모습을 보며 ‘4가지쇼’ 제작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이에 윤미래는 "그는 사랑을 위해서는 슈퍼 히어로가 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MFBTY의 신보 ‘WondaLand’는 MFBTY의 첫 정규 앨범으로, 열일곱 곡이 수록돼 있다. 이 중 트리플 타이틀 'Hello Happy', '눈빛에', '방뛰기방방'을 선정하는 과정이 4가지쇼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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