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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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끝낸 류시원, CJ슈퍼레이스로 복귀

기사입력 2015.03.24 15:0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3년에 걸친 이혼소송을 끝낸 가운데, 레이서 겸 감독으로 복귀했다.
 
류시원은 24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트랙오픈데이에 참석했다.
 
슈퍼 6000 클래스에 참여하는 팀106을 이끌고 있는 류시원은 감독 자격으로 김진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류시원은 지난달 12일까지 전처 조모 씨와 3년에 걸친 이혼소송을 진행해 왔다. 법원은 조씨에 대해 위증혐의 관련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류시원과 조 씨는 지난달 21일 이혼 소송 끝에 결별했으며 재판부는 류시원에게 조 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재산분할 3억 9000만 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양육권은 아내 조씨가 갖고, 류시원은 2030년까지 매달 양육비 25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한편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2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전에 걸쳐 진행된다.
 
8번의 경기 중 3번의 경기는 일본(1회)과 중국(2회)에서 개최되며, 7월에는 한·중·일 각 국의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모이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경기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필두로 총 4개 클래스가 진행되는 대회다.

사진=(전남) 김한준 기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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